방사능 강아지, ‘내가 사람일까, 강아지일까?' 방사능 강아지 논란 진상 규명
경제 2011/09/11 14:12 입력

사람을 닮은 강아지가 등장해 화제가 되고 있다.
우크라이나 현지 언론에 따르면 최근 지토미르 주 지방정부는 2007년 8월에 찍은 사진 한장을 공개했다.
사진 속 생명체는 한 농부가 기르던 암캐가 낳은 것으로 5마리의 강아지와 함께 태어났다. 다른 강아지들은 정상적이었지만 유독 한 강아지만 생김새가 달랐다. 신생아의 모습과 흡사한 이 생명체는 팔과 다리와 생식기관도 사람의 것과 유사했다.
옆으로 눕거나 엎드린 자세가 아닌 하늘을 향해 누워 있기도 했다.
당시 이 지역은 외진 곳이었으며 주민 다수의 교육 수준이 낮았기 때문에 괴생명체가 태어난 것을 크게 문제삼지 않았다. 하지만 몇몇 주민들 사이에서 이 사건이 ‘방사능 유출로 인해 발생한 것일지도 모른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현재 지방 정부는 사진 속 괴생명체에 대해 생물학자와 동물학자들의 조언을 구한 상태다. 정부는 과학적인 방법으로 이 기이한 현상을 규명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성진 기자 [email protected]
우크라이나 현지 언론에 따르면 최근 지토미르 주 지방정부는 2007년 8월에 찍은 사진 한장을 공개했다.
사진 속 생명체는 한 농부가 기르던 암캐가 낳은 것으로 5마리의 강아지와 함께 태어났다. 다른 강아지들은 정상적이었지만 유독 한 강아지만 생김새가 달랐다. 신생아의 모습과 흡사한 이 생명체는 팔과 다리와 생식기관도 사람의 것과 유사했다.
옆으로 눕거나 엎드린 자세가 아닌 하늘을 향해 누워 있기도 했다.
당시 이 지역은 외진 곳이었으며 주민 다수의 교육 수준이 낮았기 때문에 괴생명체가 태어난 것을 크게 문제삼지 않았다. 하지만 몇몇 주민들 사이에서 이 사건이 ‘방사능 유출로 인해 발생한 것일지도 모른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현재 지방 정부는 사진 속 괴생명체에 대해 생물학자와 동물학자들의 조언을 구한 상태다. 정부는 과학적인 방법으로 이 기이한 현상을 규명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성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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