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가수다, 시비킴 등장으로 새 바람 부나?
연예 2011/09/09 15:38 입력 | 2011/09/09 15:43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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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제공 = MBC

MBC ‘웃고 또 웃고’의 코너 ‘나도 가수다’ 새로운 가수 시비킴과 전도현이 출연한다.



시비킴은 ‘나는 가수다’에서 소울이 무엇인지 보여주고 있는 바비킴을 패러디한 캐릭터이고 전도현은 명예졸업을 앞두고 아쉽게 탈락한 윤도현을 패러디한 것이다.



‘시비킴’은 여기저기에 시비를 걸고 다니는 불량스러운 캐릭터로 바비킴 특유의 소울을 그대로 모사한다. 제작진 측은 “바비킴의 외모와 많이 비슷하고 성대모사도 비슷하다며 방송에서 확인하기 바란다”고 밝힌 바 있다.



또한 전도현은 ‘나도 가수다’ 무대에 서기 위해 오랜 시간 내공을 쌓으며 연습한 가수라는 후문에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나도 가수다’의 기존 가수들 또한 역대 최고의 무대를 준비하며 새로운 가수들을 맞이했다. ‘나도 가수다’의 살아있는 전설 정재범(정성호 분)은 임재범의 완벽 모창은 물론 새 가수 전도현에게 ‘록큰롤 대디’로서 조언을 아끼지 않았고, 조간우(추대엽 분)는 팝핀헌수(손헌수 분)와 함께 ‘고향역’을 부르며 트로트와 웃음이 앙상블을 이루는 무대를 펼쳤다.



그리고 옥수역(김세아 분)은 ‘남자는 배 여자는 항구‘를 방정현(정명옥 분)은 박정현은 소나기를 선보였다.



또한 한가위 특집으로 가수 케이윌이 특별 MC로 깜짝 등장한다. 케이윌은 감미로운 노래와 함께 진행까지 완벽하게 소화하며 ‘나도 가수다’ 무대를 더욱 빛내 줄 예정이다.



한편, 한가위를 맞아 특집으로 방송되는 ‘웃고 또 웃고’는 9일 밤 12시 25분에 방송된다.



김성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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