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폐소생술’ 신해철 긴급 심장 수술 받는다…진중권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돌아오길”
연예 2014/10/22 17:36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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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해철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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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중권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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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해철 트위터



[디오데오 뉴스] 가수 신해철이 심장 이상으로 심폐소생술을 받은 뒤 종합병원 응급실로 이송됐다.



가요계와 병원 측 관계자는 22일 “신해철 씨가 며칠 전부터 몸이 안 좋아 오늘 새벽 한 병원에 입원했다. 오늘 오후 1시 갑자기 심장이 멈춰 바로 심폐소생술을 받은 뒤 오후 2시 아산병원 응급실로 옮겨졌다”고 밝혔다.



이어 “신해철씨가 구급차에서 눈은 떴지만 대화는 안되는 상황”이라며 “의료진이 아직 원인에 대해서는 명확하게 진단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병원 측은 신씨의 심정지 원인을 파악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으며, 현재 저체온 치료를 받고 있다고 알려졌으며, 보호자의 동의가 끝나는 대로 심장수술을 받을 예정이다.



신해철의 병원행이 전해지자 진중권은 자신의 트위터에 “해철씨, 부디 아무일 없기를…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돌아오기를”이라며 신해철의 쾌유를 기원하는 글을 남겼다.



한편 신해철이 SNS에 올린 글이 눈길을 끈다. 신해철은 지난 21일 “다이어트 3주간 프로그램 종료”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 된 사진 속 신해철은 다소 초췌해 보이는 모습으로 허공을 바라보고 있다.



신해철 소식에 네티즌들은 “신해철 갑자기 무슨 일이야?”, “신해철, 아무일도 없기를”, “쾌유를 빕니다”, “신해철, 이겨내시길! 쾌유를 빕니다”, “건강이 제일”, “마왕이 심정지라니 날벼락같은 일이”, “일어나요, 신해철”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수정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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