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아현, '딸+과거사진+빚' 행복한 현재와 힘들었던 과거사 공개...
연예 2011/09/09 11:24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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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아현이 그 동안 힘들었던 삶과 행복한 현재를 가감 없이 공개했다.



9일 오전 방송된 SBS ‘배기완 최영아 조형기의 좋은 아침’에서는 배우 이아현의 일상 이야기를 들려줬다.



이혼 후 입양한 두 딸과 함께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는 이하현은 추석을 맞이하여 친정이 있는 미국으로 떠났고 이아현의 품에 안겨 행복한 미소를 보이고 있는 둘째 딸 유라의 모습을 공개했다.



또한 오랜만에 방문한 남동생의 신혼집에서 자신의 과거사진을 공개, 성형수술을 고백했다.



이아현은 “눈썹 때문에 눈 수술을 하게 되었다”며 고백하면서 “눈썹 이외에 수술한 곳은 하나도 없다”고 당당히 말했고 이후 이아현의 어머니는 학창시절 이아현의 사진들을 보여주면서 “당시에 미모가 출중해 남자들이 많이 따랐다”고 설명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아현은 행복한 현재의 모습 말고 과거 힘들었던 이야기도 함께 공개했는데, 전 남편과의 이야기였다.



현재 저 남편과의 이혼 소송은 끝난 상태고, 2주 안에 이혼 관련 문제들이 모두 해결 될 것 같다고 말문을 연 이아현은 남편이 진 빚 때문에 무척이나 힘들었다고 고백했다.



총 3년이 걸려 겨우 갚았다는 빚 때문에 “외식은 커녕 친구들도 만나지 못해 인간관계가 없어졌다”, “옷이나 쇼핑은 생각지도 못했고, 일하는 것 말고는 밖에 나가지 못했다”며 그 시절 힘들었던 이야기를 꺼냈다.



박세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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