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쏠라리스,러시아 수입차 시장 '싹쓸이'
경제 2011/09/09 11:03 입력 | 2011/09/09 11:08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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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에서 현대자동차의 쏠라리스(국내명 : 엑센트)가 월간 뿐 아니라 올해 누적 판매대수에서도 첫 1위를 차지했다.
9일 유럽기업인협회(AEB)에 따르면 올 2월 첫 출시된 쏠라리스는 지난 8월 7589대가 팔리면서 올해 1~8월 5만6899대를 기록, 5만5985대를 판매한 르노 로간을 제치고 7개월만에 러시아 수입차 첫 1위를 달성하며 시장을 평정했다.
쏠라리스는 지난해 9월 준공된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공장에서 전량 생산되며, 춥고 겨울이 긴 러시아의 기후 여건과 특유의 운전 문화를 반영한 사양으로 현지에서 호평을 받고 있다.
현대차는 현재 판매 추세를 고려할 때 쏠라리스가 올해 러시아 베스트셀링카에 등극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김수정 기자 [email protected]
9일 유럽기업인협회(AEB)에 따르면 올 2월 첫 출시된 쏠라리스는 지난 8월 7589대가 팔리면서 올해 1~8월 5만6899대를 기록, 5만5985대를 판매한 르노 로간을 제치고 7개월만에 러시아 수입차 첫 1위를 달성하며 시장을 평정했다.
쏠라리스는 지난해 9월 준공된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공장에서 전량 생산되며, 춥고 겨울이 긴 러시아의 기후 여건과 특유의 운전 문화를 반영한 사양으로 현지에서 호평을 받고 있다.
현대차는 현재 판매 추세를 고려할 때 쏠라리스가 올해 러시아 베스트셀링카에 등극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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