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킥3, 김병욱 연출 '윤계상 사랑 앓이중?!'
연예 2011/09/08 17:53 입력

김병욱 연출의 '윤계상 사랑앓이'가 화제가 되고 있다.
8일 오후 3시 임페리얼 호텔에서 열린 MBC 일일 시트콤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김병욱 연출은 윤계상에 대한 물음에 "계상씨는 남자이지만 볼 때마다 사랑스럽다. 모니터만 보고 있어도 기분이 좋다"며 "술을 마시면서 계상씨의 인간적인 모습에 반했다"고 밝혀 윤계상에 대한 무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윤계상은 자신의 배역이 무엇인지 알게 된지 한 달밖에 되지 않았다"며 "어떤 배역이 있어서 윤계상을 캐스팅 한 것이 아니라 함께 술을 마시며 캐릭터를 만들어 보자고 약속을 했다"고 밝혀 숨겨진 캐스팅 비화를 공개했다.
<하이킥! 짦은 다리의 역습>은 <거침없이 하이킥>, <지붕뚫고 하이킥>의 김병욱 연출의 세 번째 하이킥 시리즈로 오는 19일 저녁 7시 25분 첫방송을 앞두고 있다.
신지인 기자 [email protected]
박세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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