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킥3' 크리스탈, "얼굴이 주먹만하네~"
연예 2011/09/08 17:35 입력 | 2011/09/08 17:49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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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목) 오후 3시 서울 강남구 논현동 임피리얼 팰리스 호텔 7층 두베홀에서 MBC 일일시트콤 '거침없이 하이킥!-짧은 다리의 역습'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제작발표회장에서는 배우 안내상, 윤유선, 서지석, 박하선, 이종석, 김지원, 크리스탈, 강승윤, 이적, 줄리엔강, 박지선, 고영욱, 윤건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MBC 일일시트콤 '거침없이 하이킥!'은 방송마다 화제와 히트를 기록하며 명실상부 MBC의 간판 시트콤으로서의 역활을 하고 있는 인기 시트콤이다.



이에 '거침없이 하이킥', '지붕뚫고 하이킥'에 이어 '짧은 다리의 역습'이란 부제를 달고 또 다시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주기 위해 찾아온 '거침없이 하이킥!'에 대해 김병욱 감독은“짧은 다리의 역습이 주는 의미는 원래 다리가 길어야 하이킥을 할 수 있기도 하고, 짧은 다리라고 하면 하이킥을 못 날리리라 생각하는데 그런 사람들이 날리는 역습의 개념이다. 일종의 패자들의 공격? 패자들의 역습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인생에서 실패한 듯 비춰지는 사람들의 이야기, 그들의 희망을 얘기하고 싶다.”고 3편을 제작하게 된 소감을 밝혔다.



또한 이날 제작발표회장에서 김병욱 감독은 "지난 거침없이 하이킥의 결말이 세드앤딩으로 끝난 점에 대해 대단히 죄송하다"고 발언, 3편의 결말에 대해 더욱 더 많은 궁금증을 야기시켰다.



한편 새로운 멤버와 내용으로 큰 웃음을 안겨줄 '거침없이 하이킥!-짧은 다리의 역습'은 오는 9월 19일(월) 오후 7시 45분 첫방송된다.

사진 박세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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