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 롯데백화점 화재 발생, 지하 창고서 화재 ‘인명 피해 없었지만 대피 소동’
경제 2011/09/08 15:54 입력 | 2011/09/08 15:57 수정
8일(목) 오후 1시6분께 경기도 구리시 인창동 롯데백화점 지하 2층 주차장 인근 물품 보관창고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나 손님이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다.
백화점과 소방서에 따르면 지하 2층 주차장 잡화 창고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해 지하1층 주차장에 주차된 차량 300여대와 손님, 점원을 긴급 대피시켰다.
백화점 측은 지하 에스컬레이터와 엘리베이터 사용을 중단하고, 인원 출입을 통제했다.
불은 창고 내부 33㎡와 가방과 구두 등을 태워 6천 만원(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를 낸 뒤 44분 만에 진화됐고,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당국과 경찰은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에 있다.
김성진 기자 [email protected]
백화점과 소방서에 따르면 지하 2층 주차장 잡화 창고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해 지하1층 주차장에 주차된 차량 300여대와 손님, 점원을 긴급 대피시켰다.
백화점 측은 지하 에스컬레이터와 엘리베이터 사용을 중단하고, 인원 출입을 통제했다.
불은 창고 내부 33㎡와 가방과 구두 등을 태워 6천 만원(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를 낸 뒤 44분 만에 진화됐고,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당국과 경찰은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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