싼티 붐, "후광이 필요해? 붐광댄스로 강심장 접수"
연예 2011/09/07 09:17 입력 | 2011/09/07 10:41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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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출처 = SBS '강심장' 캡쳐



방송인 붐이 전역 후, 화려한 예능 신고식을 치뤘다.



지난 6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강심장’에서는 전역 후 2년 만에 방송활동에 복귀하는 붐의 컴백기념 시간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붐은 강심장 북귀를 위해 공백기간동안 꾸준히 준비해온 이른바 ‘붐광댄스’를 선보였다. 이어 붐의 개인 댄서들이 방송작가, 방청객 등으로 위장해 있다 음악이 나오자 돌변해 붐과 함께 열정의 ‘붐광댄스’를 선보여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특히 붐은 “조인성씨 같은 분은 전역할 때 후광이 비치지만 나는 후광이 모자라서 직접 후광을 넣기위해 ‘붐광댄스’를 만들었다”라고 말하며 머리를 위로 동그렇게 만드는 동작 등 댄스 비법을 전수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서는 붐 외에도 BMK, 소녀시대(써니,효연,서현), 노주현, 전혜빈, 윤희석, 양세형 등이 출연해 각자 자신만의 재미있는 에피소드를 공개해 웃음을 자아냈다.



신지인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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