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개봉 '완득이', 흥행배우 김윤석과 충무로의 젊은피 유아인의 첫 연기 호흡 화제
문화 2011/09/06 16:36 입력

김려령 작가의 화제의 베스트 셀러 소설을 원작으로 한 영화 ‘완득이’가 개봉을 앞두고 있다.
10일 오전 11시 압구정 CGV에는 배우 김윤석, 유아인 주연의 영화 ‘완득이’의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영화 '완득이'는 70만부의 판매고를 기록한 김려령 작가의 소설의 원작으로 생동감 넘치는 필체와 재치있는 위트가 더해진 작품이다.
세상에 등돌린 소심한 반항아 ‘완득이(유아인)’와 세상에 반항하는 오지랖 선생 ‘동주(김윤석)’가 자신만의 독특한 방식으로 서로에게 멘토이자 멘티가 되어준다는 이야기다.
특히, ‘완득이’에서 김윤석은 막말을 입에 달고 살지만 속내만은 누구보다 따뜻한, 독특한 개성을 가진 선생 역인 ‘동주’로 변신해 유머러스 하면서도 인간미 넘치는 캐릭터로 연기 변신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또한 ‘완득’ 역을 맡은 유아인은 순수함과 반항적 기질이 조화된 특유의 매력으로 한층 성숙된 연기를 보여준다.
한편, 김윤석의 오랜 내공과 충무로의 젊은 피 유아인의 만남을 담은 영화 ‘완득이’는 개봉 전부터 많은 사람들에게 기대감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신지인 기자 [email protected]
사진 김성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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