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세혐의' 김아중 공식입장, "추징금 충실히 납부하겠다"
연예 2011/09/06 16:15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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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출처 = 김아중 트위터



국민 MC 강호동에 이어 ‘세금 탈세 혐의’를 받고 있는 김아중이 공식입장을 밝혔다.



5일 김아중 측은 “최근 국세청으로부터 세무조사를 받은 결과 수억 원대의 추징금을 부과 받았다”며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추징된 세금을 충실히 납부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소속사와의 결별로 인해 빠른 입장표명을 하지 못한 점 죄송하다”며 “이유와 과정이 어찌됐든 김아중을 사랑하는 팬, 나아가 국민 여러분께 우려의 시선을 받은 점을 다시 한번 사과드린다”며 “앞으로는 법 절차에 따라 성실히 국민의 의무를 이행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전했다.



또한 김아중도 “그동안 성실하게 세금을 납부하고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이번 일을 계기로 잘 알지 못했던 부분을 배웠습니다. 사랑하는 팬 분들게 심려를 끼쳐 너무 죄송하고, 앞으로 더욱 성숙된 모습 보여드리도록 노력하겠습니다”라고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팬들에게 미안한 마음을 전했다.



한편, 국민MC 강호동에 이어 최근 잇따른 연예계 세무조사 여파에 대해 앞으로의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신지인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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