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리스마 '아귀'의 김윤석과 '걸오앓이' 유아인의 기대되는 만남?!
연예 2011/09/06 13:53 입력 | 2011/09/06 13:55 수정

10일(화) 오전 11시 압구정 CGV에서 영화 '완득이'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이날 '타짜'의 아귀나 '황해'의 개뼈다귀 등 선 굵은 연기로 강렬한 카르스마를 가진 흥행배우 김윤석과 성균관 스캔들에서 까칠하지만 속 깊은‘걸오’ 역으로 ‘걸오앓이’라는 신드롬을 일으키며 많은 사랑을 받은 유아인이 참여했다.
영화 '완득이'는 70만부의 판매고를 기록한 김려령 작가의 소설을 원작으로 한 영화로, 소심한 반항아 ‘완득(유아인)’과 입만 열면 막말, 세상에 등돌린 오지랖 선생 '동주(김윤석)’가 서로 멘토이자 멘티가 되어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특히, 영화 ‘완득이’의 원작 소설은 활력 넘치는 필체와 생동감 넘치는 위트로 그려진 작품으로, 발간 당시부터 독자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았다. ‘완득이’는 현재까지 70만부 이상의 판매고를 올리며 꾸준히 베스트셀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한편, 세상에 등돌린 소심한 반항아 ‘완득’과 세상에 반항하는 오지랖 선생 일명 ‘똥주’의 유쾌한 멘토링을 담은 영화 ‘완득이’는 오는 10월 14일 개봉 예정이다.
신지인 기자 [email protected]
사진 김성진 기자 [email protected]
뉴스&핫이슈! 디오데오(www.diodeo.com)
Copyrightⓒ 디오데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