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석 힐링캠프 출연, “형은 하버드대, 누나는 미국서 교수생활” 엄친아 가족 화제
연예 2011/08/30 09:17 입력

▲ 사진 출처 =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 방송 캡쳐
배우 고창석이 남다른 이력을 가진 가족을 공개해 화제가 되고 있다.
29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한 고창석은 “큰 형이 서울대 법대 출신에 하버드대를 졸업했다”며 “현재 유명 로펌 파트너로 일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큰 누나는 미국에서 교수생활을 하고 있다”며 엄친아 가족을 소개했다.
“부모님도 명문대 출신”이라고 말한 고창석은 “나만 어린시절 천덕꾸러기였다”면서 성적이 들쑥날쑥해 “형의 반만 닮아라”라는 말을 많이 듣고 자랐다고 말했다.
이날 고창석은 “힐링캠프 출연 섭외를 받고 제작진이 문제가 있나 생각했다”며 “나를 불러서 방송한다고 시청률이 나올까 계속 고민했는데 ‘그건 내 문제도 아닌데 뭐’라는 생각이 들어 출연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고창석은 이날 빚 독촉을 받던 중 사기죄로 고소를 당해 경찰서에서 조사를 받은 후 제시카 고메즈와 레드카펫을 밟았던 사연을 털어놨다.
김성진 기자 [email protected]
29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한 고창석은 “큰 형이 서울대 법대 출신에 하버드대를 졸업했다”며 “현재 유명 로펌 파트너로 일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큰 누나는 미국에서 교수생활을 하고 있다”며 엄친아 가족을 소개했다.
“부모님도 명문대 출신”이라고 말한 고창석은 “나만 어린시절 천덕꾸러기였다”면서 성적이 들쑥날쑥해 “형의 반만 닮아라”라는 말을 많이 듣고 자랐다고 말했다.
이날 고창석은 “힐링캠프 출연 섭외를 받고 제작진이 문제가 있나 생각했다”며 “나를 불러서 방송한다고 시청률이 나올까 계속 고민했는데 ‘그건 내 문제도 아닌데 뭐’라는 생각이 들어 출연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고창석은 이날 빚 독촉을 받던 중 사기죄로 고소를 당해 경찰서에서 조사를 받은 후 제시카 고메즈와 레드카펫을 밟았던 사연을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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