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 시즌 7호 홈런에 이어 8호 홈런 작렬… 더블헤더 연속 홈런
스포츠/레저 2011/08/24 14:18 입력 | 2011/08/24 14:21 수정

미국프로야구(MLB)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에서 활약 중인 ‘추추트레인’ 추신수가 시애틀 매리너스와의 더블헤더 경기에서 연달아 홈런을 터뜨렸다.
추신수는 24일(한국시간)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 프로그레시브 필드에서 열린 시애틀 매리너스와 더블헤더에서 시즌 7, 8호 홈런을 포함해 8타수 4안타 5타점 2볼넷의 폭발적인 타격을 보였다.
더블헤더 2경기에 3번 타자 겸 우익수로 선발 출장한 추신수는 1회 첫 타석부터 3루타를 기록하며 좋은 출발을 알렸다. 추신수는 3회 말 두 번째 타석에서 상대 좌완선발 앤서니 바스케스를 상대로 솔로 홈런을 기록했다.
5회에는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난 추신수는 6-11로 뒤진 6회에는 2사 만루 찬스에서 2루 땅볼에 그쳤다.
8회 마지막 타석에서는 1사 만루 찬스를 맞아 침착하게 볼넷을 골라 타점을 올렸다.
클리블랜드는 추신수의 맹활약에도 불구하고 선발 자크 맥앨리스터가 3.1이닝 10실점한 초반 열세를 극복하지 못하고 7-12로 졌다.
추신수는 더블헤더 1경기에서 9회 말 무사 1,3루에서 역전 3점 홈런을 기록하며 팀의 7-5 승리를 이끌며 전날 2할5푼6리였던 시즌 타율을 2할6푼2리로 끌어올렸다.
한편, 더블헤더에서 1승 1패를 기록한 클리블랜드는 63승 63패로 아메리칸리그 중부지구 2위를 유지하며 리그 1위 디트로이트 타이거즈와 6게임차를 기록했다.
김성진 기자 [email protected]
추신수는 24일(한국시간)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 프로그레시브 필드에서 열린 시애틀 매리너스와 더블헤더에서 시즌 7, 8호 홈런을 포함해 8타수 4안타 5타점 2볼넷의 폭발적인 타격을 보였다.
더블헤더 2경기에 3번 타자 겸 우익수로 선발 출장한 추신수는 1회 첫 타석부터 3루타를 기록하며 좋은 출발을 알렸다. 추신수는 3회 말 두 번째 타석에서 상대 좌완선발 앤서니 바스케스를 상대로 솔로 홈런을 기록했다.
5회에는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난 추신수는 6-11로 뒤진 6회에는 2사 만루 찬스에서 2루 땅볼에 그쳤다.
8회 마지막 타석에서는 1사 만루 찬스를 맞아 침착하게 볼넷을 골라 타점을 올렸다.
클리블랜드는 추신수의 맹활약에도 불구하고 선발 자크 맥앨리스터가 3.1이닝 10실점한 초반 열세를 극복하지 못하고 7-12로 졌다.
추신수는 더블헤더 1경기에서 9회 말 무사 1,3루에서 역전 3점 홈런을 기록하며 팀의 7-5 승리를 이끌며 전날 2할5푼6리였던 시즌 타율을 2할6푼2리로 끌어올렸다.
한편, 더블헤더에서 1승 1패를 기록한 클리블랜드는 63승 63패로 아메리칸리그 중부지구 2위를 유지하며 리그 1위 디트로이트 타이거즈와 6게임차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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