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홍만, 욕설커플에 위협 ‘착하게 살려 해도 세상이 협조 안 해줘’
연예 2011/08/24 09:59 입력

▲ 사진 출처 = 최홍만 미니홈피
‘테크노 골리앗’ 최홍만이 황당한 사건을 경험했다.
최홍만은 22일 자신의 미니홈피에 “새벽 2시경 가게에서 일보고 집에 들어가는 길에 전혀 모르는 커플 한 쌍이 나를 알아보고 남자분께서 사인을 요청했다”고 글을 시작했다.
최홍만은 이어 “사인을 해주고 싶었지만 술을 먹고 조금 취해 있어서 거절했다. 그러자 옆에 있던 여자가 ‘재수 없다. 네가 뭔데. 병신아’라고 말했다”고 밝혔다.
이어 “여성분이 과음을 하신 것 같아 참고 그냥 길을 가고 있는데 계속 따라오면서 ‘네가 뭔데 (사인을) 안 해주냐? 병신아’를 20번쯤은 반복했다”며 “옆에 남자친구는 아무 말도 못하고 그냥 서 있기만 하더라. 이게 무슨 경우냐”고 억울해했다.
최홍만은 “결국 참다가 저도 사람인지라 한마디 했다. 그 여자의 눈을 보면서 ‘평생 불구로 살고 싶냐’며 무섭게 말했다”고 고백했다.
그러자 ‘남자는 도망가고 여자는 자리에 주저앉았다’고 설명했다.
최홍만은 “착하게 살려고 해도 세상이 협조를 안 해 준다. 이 커플, 혹시라도 길가다 마주치면 조심해라. 그때는 손이 올라 갈 테니…아직도 귀에서 ‘병신아’라는 말이 윙윙거려요”라고 글을 마무리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잘 참았다”, “공인으로 사는 것 참 힘들 것 같네요”, “진짜 개념 없는 커플이네”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최홍만은 현재 ‘공룡 센터’ 샤킬 오닐(39)과 격투기 대결이 추진되고 있어 팬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김성진 기자 [email protected]
최홍만은 22일 자신의 미니홈피에 “새벽 2시경 가게에서 일보고 집에 들어가는 길에 전혀 모르는 커플 한 쌍이 나를 알아보고 남자분께서 사인을 요청했다”고 글을 시작했다.
최홍만은 이어 “사인을 해주고 싶었지만 술을 먹고 조금 취해 있어서 거절했다. 그러자 옆에 있던 여자가 ‘재수 없다. 네가 뭔데. 병신아’라고 말했다”고 밝혔다.
이어 “여성분이 과음을 하신 것 같아 참고 그냥 길을 가고 있는데 계속 따라오면서 ‘네가 뭔데 (사인을) 안 해주냐? 병신아’를 20번쯤은 반복했다”며 “옆에 남자친구는 아무 말도 못하고 그냥 서 있기만 하더라. 이게 무슨 경우냐”고 억울해했다.
최홍만은 “결국 참다가 저도 사람인지라 한마디 했다. 그 여자의 눈을 보면서 ‘평생 불구로 살고 싶냐’며 무섭게 말했다”고 고백했다.
그러자 ‘남자는 도망가고 여자는 자리에 주저앉았다’고 설명했다.
최홍만은 “착하게 살려고 해도 세상이 협조를 안 해 준다. 이 커플, 혹시라도 길가다 마주치면 조심해라. 그때는 손이 올라 갈 테니…아직도 귀에서 ‘병신아’라는 말이 윙윙거려요”라고 글을 마무리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잘 참았다”, “공인으로 사는 것 참 힘들 것 같네요”, “진짜 개념 없는 커플이네”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최홍만은 현재 ‘공룡 센터’ 샤킬 오닐(39)과 격투기 대결이 추진되고 있어 팬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김성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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