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언킹’ 이동국, 해트트릭 달성하며 K리그 22라운드 MVP 선정
스포츠/레저 2011/08/23 13:49 입력

▲ 사진 출처 = 한국프로축구연맹 홈페이지 캡쳐
‘라이언킹’ 이동국(32·전북)이 K리그 22라운드 주간 MVP에 선정됐다.
23일 프로축구연맹(이하 연맹)은 현대오일뱅크 K리그 2011 22라운드 주간 MVP와 베스트 11, 베스트팀, 베스트 매치 등을 발표했다.
이동국은 21일 포항전에서 해트트릭을 작성해 전북의 3-1 승리를 이끌었다. 두 달 넘도록 골을 기록하지 못했던 이동국은 이 날의 해트트릭으로 그 간의 마음고생을 모두 털어버렸다. 동시에 13골로 득점왕 경쟁에서도 3위로 올라섰고, 통산 득점도 112골을 기록하게 됐다.
연맹은 이동국의 활약상에 대해 “두 달 넘는 골 침묵 깨고 해트트릭. 팀 1위 굳히는 해결사로 맹활약”했다는 호평을 내렸다.
공격수 부문에서 데얀(서울)은 이동국과 함께 K리그 베스트 11 공격수 부문에 올랐다.
미드필드 부문에는 데얀의 2득점을 도운 몰리나(서울)와 윤빛가람(경남), 김명중(전남), 3경기 연속 공격 포인트를 올리며 2경기 연속 베스트 11에 이름을 올린 에벨톤(성남)이 선정됐다.
수비수 부문에는 아디(서울), 곽희주(수원), 이호(대전), 김창수(부산)가 이름을 올렸고, 상주전에서 슈퍼 세이브를 선보인 정성룡(수원)이 22라운드 골키퍼로 선정됐다.
한편, 지난주 최고의 팀은 수원 삼성이 선정됐고 연맹 기술위원회가 뽑은 최고의 경기로는 20일 수원-상주전이 뽑혔다.
김성진 기자 [email protected]
23일 프로축구연맹(이하 연맹)은 현대오일뱅크 K리그 2011 22라운드 주간 MVP와 베스트 11, 베스트팀, 베스트 매치 등을 발표했다.
이동국은 21일 포항전에서 해트트릭을 작성해 전북의 3-1 승리를 이끌었다. 두 달 넘도록 골을 기록하지 못했던 이동국은 이 날의 해트트릭으로 그 간의 마음고생을 모두 털어버렸다. 동시에 13골로 득점왕 경쟁에서도 3위로 올라섰고, 통산 득점도 112골을 기록하게 됐다.
연맹은 이동국의 활약상에 대해 “두 달 넘는 골 침묵 깨고 해트트릭. 팀 1위 굳히는 해결사로 맹활약”했다는 호평을 내렸다.
공격수 부문에서 데얀(서울)은 이동국과 함께 K리그 베스트 11 공격수 부문에 올랐다.
미드필드 부문에는 데얀의 2득점을 도운 몰리나(서울)와 윤빛가람(경남), 김명중(전남), 3경기 연속 공격 포인트를 올리며 2경기 연속 베스트 11에 이름을 올린 에벨톤(성남)이 선정됐다.
수비수 부문에는 아디(서울), 곽희주(수원), 이호(대전), 김창수(부산)가 이름을 올렸고, 상주전에서 슈퍼 세이브를 선보인 정성룡(수원)이 22라운드 골키퍼로 선정됐다.
한편, 지난주 최고의 팀은 수원 삼성이 선정됐고 연맹 기술위원회가 뽑은 최고의 경기로는 20일 수원-상주전이 뽑혔다.
김성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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