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 ‘4번 타자’ 박병호, ‘내년부터 1루뿐만 아니라 3루도 겸할 것’
스포츠/레저 2011/08/19 17:25 입력

넥센 히어로즈의 ‘4번 타자’ 박병호가 내년부터 주 포지션인 1루수뿐만 아니라 3루수를 겸할 것으로 보인다.
18일 목동 한화전에서 취재진과 만난 김시진 감독은 “올 시즌을 마친 후 박병호에게 3루 수비를 연습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김 감독은 “내야수는 주 포지션 외에 다른 자리도 맡을 수 있어야 한다는 게 내 지론”이라면서 “스프링캠프부터 착실히 훈련시켜서 내년에는 3루에도 설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박병호는 2006년 이후 시즌 초반 LG에서 3루수로 출장한 적이 있는데 이를 계기로 한 단계 성장하는 박병호가 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김성진 기자 [email protected]
18일 목동 한화전에서 취재진과 만난 김시진 감독은 “올 시즌을 마친 후 박병호에게 3루 수비를 연습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김 감독은 “내야수는 주 포지션 외에 다른 자리도 맡을 수 있어야 한다는 게 내 지론”이라면서 “스프링캠프부터 착실히 훈련시켜서 내년에는 3루에도 설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박병호는 2006년 이후 시즌 초반 LG에서 3루수로 출장한 적이 있는데 이를 계기로 한 단계 성장하는 박병호가 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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