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소녀시대의 배드걸(Bad girl) 티저가 공개되자마자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지난 9일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를 통해 공개된 소녀시대의 일본 첫 정규 앨범 ‘배드걸(Bad girl)'의 티저 영상은 배드걸 뮤직비디오 공개 전 약 23초 가량의 영상으로 시크하면서도 섹시한 모습으로 변신한 소녀시대 멤버들이 폭주족으로 나오는 장면들을 선보인다.



특히 가죽의상을 입고 오토바이를 타고 있는 멤버들의 모습은 그동안 섹시하고 깜직한 이미지를 선보인 것과 달리 터프하고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으로 눈길을 끈다.



또한 영상 하단에는 “소녀시대가 일본에서 발매한 첫 번째 정규앨범 수록곡 중 하나로 80만장이 넘는 앨범이 모두 팔려나갔다”는 설명이 더해져 기대감을 더욱 증폭시켰다.



한편, 영상을 본 국내의 네티즌들은 "우리나라에서는 볼 수 없었던 모습니다", "일본 활동도 너무 기대된다"며 응원의 메세지를 보내고 있다.

이예지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