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담배 불매운동? 독도를 수호하는 우리의 적극적인 항의
경제 2011/08/10 15:26 입력

최근 일본이 동해를 일본해로 단독표기해 우리와의 마찰이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우리 국민들은 일본산 물품을 구매하지 않는 불매운동이 전개되고 있다.
한국담배판매인회중앙회는 10일 서울 종로구 탑골공원에서 집회를 열어 "일본의 독도 도발과 방위백서 발간에 항의하는 뜻으로 담배를 비롯한 일본 상품에 대해 불매운동을 벌이겠다"고 밝혔다.
중앙회는 "우리 국민이 이용하는 일본 상품 하나하나가 일본의 독도 침탈 시도에 도움을 주고 있다"며 "나라를 사랑하고 지키는 것이 어떤 경제적 이익보다 우선한다고 판단해 불매 운동을 벌이기로 했다"고 말했다.
이는 소비자들이 자발적으로 구매를 하지 않는 단계를 넘어서 판매상들이 판매를 하지 않는 특이한 경우로 인식된다. 이날 불매운동을 선언한 제품은 아사히 맥주, 마일드세븐 담배, 닌텐도 등으로 모두 국내에서 인기가 많은 일본 제품이다.
이처럼 일본 제품의 불매운동이 전개되고 있는것은 독도 영유권을 주장하는 일본에 대한 우리 국민의 반감이 그대로 드러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또한 일본 대지진 이후 우리 국민들이 십시일반 도움을 준 것에 대한 배신이라고 표현하는 이들도 있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이와 같은 불매운동이 과연 언제까지 지속될 수 있을지에 대한 염려와 이로 인한 일본과의 마찰등에 우려의 뜻을 표하기도 한다.
어디까지나 우리는 지금 일본이 억지스러운 주장을 하는데에 적극적으로 항의하고 있는 것이며 이와같은 불매운동이 독도를 수호하는데 큰 영향을 미쳤으면 하는 바람이다.
이예지 기자 [email protected]
한국담배판매인회중앙회는 10일 서울 종로구 탑골공원에서 집회를 열어 "일본의 독도 도발과 방위백서 발간에 항의하는 뜻으로 담배를 비롯한 일본 상품에 대해 불매운동을 벌이겠다"고 밝혔다.
중앙회는 "우리 국민이 이용하는 일본 상품 하나하나가 일본의 독도 침탈 시도에 도움을 주고 있다"며 "나라를 사랑하고 지키는 것이 어떤 경제적 이익보다 우선한다고 판단해 불매 운동을 벌이기로 했다"고 말했다.
이는 소비자들이 자발적으로 구매를 하지 않는 단계를 넘어서 판매상들이 판매를 하지 않는 특이한 경우로 인식된다. 이날 불매운동을 선언한 제품은 아사히 맥주, 마일드세븐 담배, 닌텐도 등으로 모두 국내에서 인기가 많은 일본 제품이다.
이처럼 일본 제품의 불매운동이 전개되고 있는것은 독도 영유권을 주장하는 일본에 대한 우리 국민의 반감이 그대로 드러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또한 일본 대지진 이후 우리 국민들이 십시일반 도움을 준 것에 대한 배신이라고 표현하는 이들도 있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이와 같은 불매운동이 과연 언제까지 지속될 수 있을지에 대한 염려와 이로 인한 일본과의 마찰등에 우려의 뜻을 표하기도 한다.
어디까지나 우리는 지금 일본이 억지스러운 주장을 하는데에 적극적으로 항의하고 있는 것이며 이와같은 불매운동이 독도를 수호하는데 큰 영향을 미쳤으면 하는 바람이다.
이예지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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