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라드’ 기성용 공격MF로 풀타임 활약, 셀틱 애버딘에 1-0 승
스포츠/레저 2011/08/08 16:35 입력

'기라드' 기성용이 본인의 주 포지션 수비형 미드필더가 아닌 공격형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해 풀타임 활약했다.
셀틱은 7일(이하 한국시간) 밤 피토드리 스타디움서 열린 ‘2011-2012 스코틀랜드 프리미어리그’ 애버딘과 경기서 후반 28분 터진 앤서니 스토크의 결승골에 힘입어 1-0으로 승리했다.
중앙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한 기성용은 전반 26분과 31분 강력한 중거리 슛을 날렸지만 수비수의 몸에 맞는데 그쳤고 후반 19분 매튜스의 크로스에 헤딩슛을 시도했지만 아쉽게 골대를 빗나갔다.
경기 시작과 함께 한 수 아래의 전력으로 평가받는 애버딘을 강하게 몰아붙인 셀틱은 경기 시작 15분 만에 에밀리오 이사기레가 발목 부상을 당해 교체되는 악재를 맞았다.
전·후반 내내 애버딘을 거세게 밀어붙이던 셀틱은 후반 28분 앤서니 스토크가 크리스 커먼스의 패스를 받아 페널티 에어리어 오른쪽 부근서 오른발 슛으로 결승골을 넣었다. 스토크는 후반 38분 요르고스 사마라스와 교체 돼 그라운드를 벗어났다.
이후 셀틱은 차분하게 경기를 마무리하며 1-0으로 승리를 거뒀다. 셀틱은 이날 승리로 2연승을 달리며 리그 선두로 치고 나갔다.
한편, 차두리는 1라운드에 이어 2경기 연속 교체 명단에 이름을 올리지 못하고 결장했다.
김성진 기자 [email protected]
셀틱은 7일(이하 한국시간) 밤 피토드리 스타디움서 열린 ‘2011-2012 스코틀랜드 프리미어리그’ 애버딘과 경기서 후반 28분 터진 앤서니 스토크의 결승골에 힘입어 1-0으로 승리했다.
중앙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한 기성용은 전반 26분과 31분 강력한 중거리 슛을 날렸지만 수비수의 몸에 맞는데 그쳤고 후반 19분 매튜스의 크로스에 헤딩슛을 시도했지만 아쉽게 골대를 빗나갔다.
경기 시작과 함께 한 수 아래의 전력으로 평가받는 애버딘을 강하게 몰아붙인 셀틱은 경기 시작 15분 만에 에밀리오 이사기레가 발목 부상을 당해 교체되는 악재를 맞았다.
전·후반 내내 애버딘을 거세게 밀어붙이던 셀틱은 후반 28분 앤서니 스토크가 크리스 커먼스의 패스를 받아 페널티 에어리어 오른쪽 부근서 오른발 슛으로 결승골을 넣었다. 스토크는 후반 38분 요르고스 사마라스와 교체 돼 그라운드를 벗어났다.
이후 셀틱은 차분하게 경기를 마무리하며 1-0으로 승리를 거뒀다. 셀틱은 이날 승리로 2연승을 달리며 리그 선두로 치고 나갔다.
한편, 차두리는 1라운드에 이어 2경기 연속 교체 명단에 이름을 올리지 못하고 결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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