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청용 팀동료, 볼턴 수비수 미어스 훈련 중 다리골절 부상 당해
스포츠/레저 2011/08/05 15:59 입력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볼턴의 이청용이 이중 골절을 당해 시즌 아웃이 된 상황에서 새로 영입한 수비수 타이론 미어스 역시 훈련 도중 다리골절 부상을 당했다.
5일 볼턴은 홈페이지를 통해 “수비수 타이론 미어스가 훈련 도중 다리가 부러져 병원으로 이송됐다”고 밝혔다. 미어스는 올 여름 오언 코일 볼튼 감독이 오른쪽 측면 수비수로 기용하기 위해 300만 파운드에 번리로부터 영입한 신입생이다.
지난주 팀에 합류한 미어스는 정규리그 개막을 일주일 앞두고 진행한 팀 훈련에서 동료와 부딪히면서 다리 골절상을 입었다. 볼턴은 시즌 개막 전 이청용이 부상당한데 이어 미어스까지 부상을 당해 오른쪽 라인이 완전히 붕괴되면서 전력 공백을 겪게 됐다.
오언 코일 감독은 “미어스는 정말 운이 없었다”며 “아직 정확한 진단 결과는 나오지 않았지만 구단 차원에서 재활을 돕겠다”고 말했다
김성진 기자 [email protected]
5일 볼턴은 홈페이지를 통해 “수비수 타이론 미어스가 훈련 도중 다리가 부러져 병원으로 이송됐다”고 밝혔다. 미어스는 올 여름 오언 코일 볼튼 감독이 오른쪽 측면 수비수로 기용하기 위해 300만 파운드에 번리로부터 영입한 신입생이다.
지난주 팀에 합류한 미어스는 정규리그 개막을 일주일 앞두고 진행한 팀 훈련에서 동료와 부딪히면서 다리 골절상을 입었다. 볼턴은 시즌 개막 전 이청용이 부상당한데 이어 미어스까지 부상을 당해 오른쪽 라인이 완전히 붕괴되면서 전력 공백을 겪게 됐다.
오언 코일 감독은 “미어스는 정말 운이 없었다”며 “아직 정확한 진단 결과는 나오지 않았지만 구단 차원에서 재활을 돕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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