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겨여왕’ 김연아, ‘오마주 투 코리아’ 올댓스케이트 서머 2011서 국내 첫선
스포츠/레저 2011/08/05 10:58 입력

‘피겨여왕’ 김연아가 ‘삼성 갤럭시★하우젠 올댓스케이트 서머 2011’를 통해 '오마주 투 코리아'를 한국에서 처음으로 선보인다.
‘오마주 투 코리아’는 지난 4월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열린 ISU피겨세계선수권대회 프리스케이팅에서 김연아가 처음으로 선보여 찬사를 받았던 2010-2011 시즌 프리스케이팅 프로그램. 이번 아이스쇼를 통해 광복 66주년을 맞이하는 자리에서 국내 팬들에게 처음 공개할 예정이라 그 의미가 남다르다.
'오마주 투 코리아'는 말 그대로 ‘대한민국에 대한 존경(감사)’이라는 의미. 그 동안 국내에서 많은 사랑과 관심을 받아온 김연아선수가국민들에게감사의뜻을전함과동시에대한민국이라는자랑스러움을전세계에알린의미있는공연이다. 특히 밴쿠버올림픽 금메달 획득과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 등 일련의 활동을 통해 느낀 한국에 대한 개인적 마음을 담고 있어 더욱 뜻 깊다.
‘오마주 투 코리아’는 아리랑 선율을 기본으로 하면서 가야금과 창이 어우러져 웅장한 느낌의 선율, 그리고 이에 맞춘 한국 전통춤 동작을 떠올리는 손동작과 스케이팅으로 한국적인 느낌이 짙은 작품이다. 모스크바 세계선수권대회 당시 4분 10초간의 구슬픈 아리랑 선율에 맞춰 연기한 김연아의모습에1만3천 여 관중이 넋을 잃었다. 특히 애절한 느낌의 창이 흐른 후 아리랑 선율에 맞춰 시작된 김연아선수의스파이럴시퀀스는이번프로그램의백미로꼽힌다.
이번 ‘삼성 갤럭시★하우젠 올댓스케이트 서머 2011’에서 선보일 김연아의 '오마주 투 코리아'는 모스크바에서 보여줬던 공연보다 더욱 컴팩트해진다. 4분 10초간의 원곡을 3분 30초로 재편집. 모스크바에서 보여줬던 선율과 공연의 핵심을 뽑고 이에 걸맞은 영상을 추가했다.
김연아가 한국에 바치는 사모곡. ‘오마주 투 코리아’. 이번 ‘삼성 갤럭시★하우젠 올댓스케이트 서머 2011’을 통해 어떤 모습으로 관객에게 다가올지 기대된다.
한편, '삼성 갤럭시★하우젠 올댓스케이트 서머 2011’은 오는 8월 13일(토) 오후 7시 공연을 시작으로 14일(일) 오후 7시, 15일(월) 오후 5시 30분 공연 등 3일에 걸쳐 총 3차례의 공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김성진 기자 [email protected]
사진 박세완 기자 [email protected]
영상 유병현 기자 [email protected]
‘오마주 투 코리아’는 지난 4월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열린 ISU피겨세계선수권대회 프리스케이팅에서 김연아가 처음으로 선보여 찬사를 받았던 2010-2011 시즌 프리스케이팅 프로그램. 이번 아이스쇼를 통해 광복 66주년을 맞이하는 자리에서 국내 팬들에게 처음 공개할 예정이라 그 의미가 남다르다.
'오마주 투 코리아'는 말 그대로 ‘대한민국에 대한 존경(감사)’이라는 의미. 그 동안 국내에서 많은 사랑과 관심을 받아온 김연아선수가국민들에게감사의뜻을전함과동시에대한민국이라는자랑스러움을전세계에알린의미있는공연이다. 특히 밴쿠버올림픽 금메달 획득과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 등 일련의 활동을 통해 느낀 한국에 대한 개인적 마음을 담고 있어 더욱 뜻 깊다.
‘오마주 투 코리아’는 아리랑 선율을 기본으로 하면서 가야금과 창이 어우러져 웅장한 느낌의 선율, 그리고 이에 맞춘 한국 전통춤 동작을 떠올리는 손동작과 스케이팅으로 한국적인 느낌이 짙은 작품이다. 모스크바 세계선수권대회 당시 4분 10초간의 구슬픈 아리랑 선율에 맞춰 연기한 김연아의모습에1만3천 여 관중이 넋을 잃었다. 특히 애절한 느낌의 창이 흐른 후 아리랑 선율에 맞춰 시작된 김연아선수의스파이럴시퀀스는이번프로그램의백미로꼽힌다.
이번 ‘삼성 갤럭시★하우젠 올댓스케이트 서머 2011’에서 선보일 김연아의 '오마주 투 코리아'는 모스크바에서 보여줬던 공연보다 더욱 컴팩트해진다. 4분 10초간의 원곡을 3분 30초로 재편집. 모스크바에서 보여줬던 선율과 공연의 핵심을 뽑고 이에 걸맞은 영상을 추가했다.
김연아가 한국에 바치는 사모곡. ‘오마주 투 코리아’. 이번 ‘삼성 갤럭시★하우젠 올댓스케이트 서머 2011’을 통해 어떤 모습으로 관객에게 다가올지 기대된다.
한편, '삼성 갤럭시★하우젠 올댓스케이트 서머 2011’은 오는 8월 13일(토) 오후 7시 공연을 시작으로 14일(일) 오후 7시, 15일(월) 오후 5시 30분 공연 등 3일에 걸쳐 총 3차례의 공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김성진 기자 [email protected]
사진 박세완 기자 [email protected]
영상 유병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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