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인순이가 MBC '나는 가수다'의 출연을 두고 갈등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당초 언론에서는 인순이가 '나는 가수다'의 15일 녹화부터 참여해 24일부터 방송에서 그녀의 노래를 들을수 있을 것이라고 보도한바 있다.



하지만 최근 "인순이의 '나가수' 출연이 확실하지 않다"는 보도가 되고 있어 일부 네티즌들의 혼란이 가중되고 있다.



한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당초 인순이의 '나가수' 참여가 확실시 되고 있었다"며 "출연이 불확실하다는 보도에 대해서는 확인을 해봐야 알것 같다"며 말을 아꼈다.



한편, MBC '나는 가수다'는 8일 경연을 끝으로 원년멤버 김범수, 박정현, 윤도현이 명예졸업 형태로 하차하며 이로써 방송 10회만에 전 멤버가 새롭게 다시 출발할것으로 보인다.

이예지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