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나비, 최신 2D 전자지도 'SE V4.0' 탑재한 AP200 출시
IT/과학 2011/08/04 10:41 입력 | 2011/08/04 10:42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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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비게이션 및 위치기반서비스(LBS) 전문기업 팅크웨어㈜는 최신 2D 내비게이션 ‘아이나비 AP200’을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아이나비 AP200’은 코어 CPU 800Mhz와 630 Mhz의 디지털 시그널 프로세서(DSP), 256MB 메모리를 탑재하여 빠른 데이터 처리와 원활한 멀티태스킹 환경을 지원하며 위치 탐색 속도를 개선한 GPS ‘Ublox6’칩을 적용하여, 위치 정보의 오차가 발생하기 쉬운 멀티패스 구간(GPS수신이 어려운 지역)에서 한층 빠르고 정확한 GPS 성능을 발휘한다.



특히‘아이나비 AP200’에 장착된 ‘L센서’는 주변 환경에 따라 LCD 화면밝기를 자동으로 조절해주어, 야간 주행이나 터널 진입 시 눈의 피로를 감소시켜 안전 운전에 도움을 준다. 이외에도 차량 속도에 맞춰 안내 음성 볼륨을 자동으로 조정하는 ‘AVC(Auto Volume Control)’기능과 후방카메라 연결이 가능한 AV-IN 단자, 2개의 USB포트를 제공한다.



또한 최신 2D 전자지도인 ‘아이나비 SE V4.0’을 탑재해 정확한 길안내는 물론 다양한 운행조건에 맞는 경로탐색 방법을 제공한다. 또 구간별로 찾아볼 수 있는 상세한 교통정보와 간편해진 주소 검색 기능으로 운전자의 편의성을 더 했다.



한편‘아이나비 AP200’은 아이나비 최초16:9 와이드 LCD를 채용해 보다 넓은 화면으로 동영상을 감상 할 수 있다. 정면은 와인 빛이 감도는 브라운 컬러와 상단의 레드 컬러의 포인트로 세련미를 살렸다. 또 유선형으로 떨어지는 라인과 양 옆에 흘러나오는 LED조명으로 차 안 분위기에 품격을 더한다.



또한‘아이나비 AP200’은 전국망 사후서비스(A/S)를 받을 수 있는 제품이다. 고객을 위한 9개의 직영서비스 센터와 33곳의 서비스 지정점, 86개의 S/W 업그레이드 대행점 등 전국 130여개 서비스망을 제공한다. 최근에는 업계 최초로 전문 엔지니어가 고객이 원하는 장소에 방문하는 ‘아이나비 찾아가는 서비스’를 시행 중이다.





박세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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