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보람, 32kg감량 후 ‘예뻐졌다’로 음원차트 올킬…화려한 데뷔 신고식
연예 2014/08/08 13:28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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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람 '예뻐졌다' 뮤직비디오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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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오데오 뉴스] 박보람이 데뷔곡 ‘예뻐졌다’로 각종 음원차트 1위를 차지했다.



지난 7일 ‘슈스케’ 출신 박보람이 싱글 ‘예뻐졌다’로 데뷔했다. 음원 공개 직후 엠넷닷컴, 멜론, 올레뮤직, 지니뮤직, 소리바다, 벅스 등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에서 실시간 차트 1위를 차지하는 등 화려한 신고식을 치뤘다.



데뷔 싱글 ‘예뻐졌다’는 예뻐지기 위한 치열한 과정과 예뻐진 이후 달라진 자신을 사랑하게 된 내용을 담은 경쾌한 미디엄 템포 곡이다. 실제 32kg을 감량하며 많은 화제를 모은 박보람의 이야기와 감정이 담겨있어 눈길을 끈다.



박보람은 ‘슈퍼스타K 2’(슈스케2) 이후 약 4년에 걸쳐 오랜 기간 동안 데뷔를 준비했다. ‘예뻐졌다’ 음원은 씨스타의 ‘Touch My Body’를 프로듀싱한 ‘블랙아이드 필승’의 라도, 정기고X소유 '썸'의 믹스마스터링을 담당한 마스터키, ‘HER’로 차트올킬을 달성한 블락비의 지코(ZICO)가 작업에 참여하는 등 올킬사단의 든든한 지원 사격을 받았다.



차트 올킬 소식에 대해 박보람은 “음원사이트에서 제 음악과 뮤직비디오를 보는 오랜 소원을 달성한 것만으로도 너무 행복하고 많은 분들께 감사했던 하루였다”며 “정말 생각지도 못한 음원차트 1위를 선물해주신 많은 팬 여러분께 멋진 음악으로 보답 드릴 수 있도록 -32kg 감량 이상의 노력과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박보람의 ‘예뻐졌다’ 첫 무대는 오는 10일 오후 3시 SBS ‘인기가요’를 통해 이뤄질 예정이다.

최혜미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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