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노마트 이번엔 10층 영화관서 천장 붕괴, ‘흔들림에 이어 붕괴까지’
경제 2011/08/03 18:33 입력
3일 서울 구의동 강변 테크노마트 건물의 천장 일부가 붕괴되는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CGV 관계자에 따르면 2시 반쯤 테크노마트 10층에 위치한 CGV 영화관에서 천장의 마감재 일부가 떨어져 내렸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10층에서 9층 식당가를 거쳐 8층까지 통으로 뚫린 공간이여서 자칫 큰 사고로 이어질 수도 있었던 순간이었다. 사고 당시 CGV측 관계자와 입주 상인들은 일반인들의 사진촬영에 극도의 경계를 보이며 일부 실랑이도 벌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CGV 관계자는 "영화관 내부에서 사고가 난 것이 아니라 테크노마트 공용공간이었다"며 "일부 언론에서 CGV의 작업으로 인한 사고라고 언급했지만 우리와는 아무런 관련이 없다"고 설명했다.
한편, 테크노마트는 건물 흔들림 사고와 함께 또 다른 사고가 발생해 불안감을 조성하고 있다.
김성진 기자 [email protected]
CGV 관계자에 따르면 2시 반쯤 테크노마트 10층에 위치한 CGV 영화관에서 천장의 마감재 일부가 떨어져 내렸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10층에서 9층 식당가를 거쳐 8층까지 통으로 뚫린 공간이여서 자칫 큰 사고로 이어질 수도 있었던 순간이었다. 사고 당시 CGV측 관계자와 입주 상인들은 일반인들의 사진촬영에 극도의 경계를 보이며 일부 실랑이도 벌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CGV 관계자는 "영화관 내부에서 사고가 난 것이 아니라 테크노마트 공용공간이었다"며 "일부 언론에서 CGV의 작업으로 인한 사고라고 언급했지만 우리와는 아무런 관련이 없다"고 설명했다.
한편, 테크노마트는 건물 흔들림 사고와 함께 또 다른 사고가 발생해 불안감을 조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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