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민 아나운서, 몸무게 지적 논란! 악플에 대처하는 좋은 예
연예 2011/08/03 16:30 입력 | 2011/08/03 16:36 수정

김보민 아나운서가 자신을 향한 악플에 의연한 대처로 눈길을 끈다.
최근 김보민 아나운서의 트위터에는 "무슨 동네아줌마가 마실나온 것도 아니고.살도 좀 빼세요. 요즘 방송보면 상체비만 하체비만 장난 아니던데 방송이 장난인가요? 가뜩이나 이미지도 안좋으신데 나아지긴커녕 갈수록 비디오적으로도 오디오적으로도 모두 엉망이 돼가면 어쩌자는건지.. "라는 인신공격성의 악플이 올라왔다.
이에 김보민 아나운서는 침착하고 의연하게 대처, 답변의 글을 올렸다. "저 44.5킬로그램입니다. 아나운서 공채 29기에 올해로 9년차구요, 결혼 5년차에 4살 아들 하나 있습니다."라며 운을 뗐다.
이어 "지적 고맙습니다. 못 생기고 살쪄서 전 어쩌죠? 더 노력하겠습니다. 눈물이 나네요. 제 노력들이 물거품처럼 사라지는 느낌이어서요."라고 덧붙이며 "이런 절 사랑해주고 응원해주시는 분들께 진심으로 고맙습니다."라고 답했다.
또한 "전혀 성형하지 않아도~ 눈이 동양적이라도~완벽하지않아 빈틈이 보여 마음에 들 지 않으셔도~~계속보다보면 정 드실 거예요. 자꾸보면 정드는 얼굴이랍니다~하루 잘 보내세요^^"라고 귀여운 답글을 달아 악플에 대처하는 좋은예를 보여줬다.
한편, 이같은 소식을 접한 김보민 아나운서의 팬들은 "악플같은건 신경쓰지 말아라~", "44.5kg이면 너무 말랐다~"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이예지 기자 [email protected]
최근 김보민 아나운서의 트위터에는 "무슨 동네아줌마가 마실나온 것도 아니고.살도 좀 빼세요. 요즘 방송보면 상체비만 하체비만 장난 아니던데 방송이 장난인가요? 가뜩이나 이미지도 안좋으신데 나아지긴커녕 갈수록 비디오적으로도 오디오적으로도 모두 엉망이 돼가면 어쩌자는건지.. "라는 인신공격성의 악플이 올라왔다.
이에 김보민 아나운서는 침착하고 의연하게 대처, 답변의 글을 올렸다. "저 44.5킬로그램입니다. 아나운서 공채 29기에 올해로 9년차구요, 결혼 5년차에 4살 아들 하나 있습니다."라며 운을 뗐다.
이어 "지적 고맙습니다. 못 생기고 살쪄서 전 어쩌죠? 더 노력하겠습니다. 눈물이 나네요. 제 노력들이 물거품처럼 사라지는 느낌이어서요."라고 덧붙이며 "이런 절 사랑해주고 응원해주시는 분들께 진심으로 고맙습니다."라고 답했다.
또한 "전혀 성형하지 않아도~ 눈이 동양적이라도~완벽하지않아 빈틈이 보여 마음에 들 지 않으셔도~~계속보다보면 정 드실 거예요. 자꾸보면 정드는 얼굴이랍니다~하루 잘 보내세요^^"라고 귀여운 답글을 달아 악플에 대처하는 좋은예를 보여줬다.
한편, 이같은 소식을 접한 김보민 아나운서의 팬들은 "악플같은건 신경쓰지 말아라~", "44.5kg이면 너무 말랐다~"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이예지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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