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년동안 안씻어 오신 목욕거부의 달인, 화성인 목욕거부녀 설유경씨 화제
문화 2011/08/03 11:23 입력

출처 - 화성인 바이러스 방송 캡쳐
16년간 씻지 않은 목욕거부녀가 네티즌들을 충격과 공포의 도가니에 몰아 넣었다.
지난 2일, tvN '화성인 바이러스'에 출연한 설유경씨는 16년 동안 목욕은 하지 않은 채 오로지 얼굴과 손, 발만 씻는다고 밝혔다.
이에 경악한 MC 이경규는 화성인 목욕거부녀에게 “그렇게 목욕을 안 하면 이 세상에 좋아할 남자가 한명도 없다. 다 떠난다”고 심각하게 말했고 그녀는 내년에 결혼식을 올릴 약혼자가 있다고 답해 MC들은 물론 시청자와 네티즌들을 더욱 혼란에 빠트렸다.
한편 이와같은 충격적인 내용이 방송되자 일부 네티즌들은 16년 동안 씻지 않았다는 것은 불가능하다며 목욕거부녀 존재를 애써 부인했다.
하지만 목욕거부녀는 방송 말미에 목욕을 한 모습을 공개했다. 16년동안 지켜온 자신의 소신을 MC들이 몇마디 했다고 금새 씻어버리는 모습에 많은 네티즌들은 허탈감을 느끼면서 역시 조작이었나? 라는 의문을 제기했다.
김수정 기자 [email protected]
지난 2일, tvN '화성인 바이러스'에 출연한 설유경씨는 16년 동안 목욕은 하지 않은 채 오로지 얼굴과 손, 발만 씻는다고 밝혔다.
이에 경악한 MC 이경규는 화성인 목욕거부녀에게 “그렇게 목욕을 안 하면 이 세상에 좋아할 남자가 한명도 없다. 다 떠난다”고 심각하게 말했고 그녀는 내년에 결혼식을 올릴 약혼자가 있다고 답해 MC들은 물론 시청자와 네티즌들을 더욱 혼란에 빠트렸다.
한편 이와같은 충격적인 내용이 방송되자 일부 네티즌들은 16년 동안 씻지 않았다는 것은 불가능하다며 목욕거부녀 존재를 애써 부인했다.
하지만 목욕거부녀는 방송 말미에 목욕을 한 모습을 공개했다. 16년동안 지켜온 자신의 소신을 MC들이 몇마디 했다고 금새 씻어버리는 모습에 많은 네티즌들은 허탈감을 느끼면서 역시 조작이었나? 라는 의문을 제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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