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겨여왕’ 김연아 수입랭킹, 세계 女스포츠 스타 중 8위 ‘역시 여왕님’
스포츠/레저 2011/08/03 10:57 입력 | 2011/08/03 11:49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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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겨여왕’ 김연아(21·고려대)가 지난 1년 동안 전 세계 여성 스포츠스타 중 8번째로 많은 수익을 벌어들인 것으로 나타났다.
경제전문지 포브스는 지난 2일 인터넷 판을 통해 "세계에서 가자 수입이 많은 여성 스포츠스타 10명"을 소개했다. 그 중 김연아는 1천만 달러(약 105억원)의 수익을 기록하며 8번째로 이름을 올렸다.
김연아는 동계 종목 선수로는 유일하게 10위 안에 들었다. 포브스는 김연아에 대해 "한국에서 가장 유명한 운동선수"라고 소개하고 "지난해 자신의 매니지먼트사를 직접 차렸고 이 회사는 한국과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아이스쇼를 열었다"고 설명했다.
테니스 스타 마리아 샤라포바(러시아)가 2,500만달러(약 262억원)를 벌어 7년 연속으로 1위 자리를 지켰으며, 여자 테니스 세계랭킹 1위 캐롤라인 워즈니아키(덴마크)가 2위(1,250만달러), '나스카' 여성 드라이버 대니카 패트릭(미국)이 3위(1,200만달러)에 자리했다. 골프에서는 폴라 크리머(미국)가 유일하게 10위(550만달러)에 이름을 올렸다.
앞서 김연아는 밴쿠버 동계올림픽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던 지난해 같은 조사에서는 970만 달러의 수입으로 전체 5위에 오른 바 있다.
김성진 기자 [email protected]
사진 박세완 기자 [email protected]
영상 유병현 기자 [email protected]
경제전문지 포브스는 지난 2일 인터넷 판을 통해 "세계에서 가자 수입이 많은 여성 스포츠스타 10명"을 소개했다. 그 중 김연아는 1천만 달러(약 105억원)의 수익을 기록하며 8번째로 이름을 올렸다.
김연아는 동계 종목 선수로는 유일하게 10위 안에 들었다. 포브스는 김연아에 대해 "한국에서 가장 유명한 운동선수"라고 소개하고 "지난해 자신의 매니지먼트사를 직접 차렸고 이 회사는 한국과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아이스쇼를 열었다"고 설명했다.
테니스 스타 마리아 샤라포바(러시아)가 2,500만달러(약 262억원)를 벌어 7년 연속으로 1위 자리를 지켰으며, 여자 테니스 세계랭킹 1위 캐롤라인 워즈니아키(덴마크)가 2위(1,250만달러), '나스카' 여성 드라이버 대니카 패트릭(미국)이 3위(1,200만달러)에 자리했다. 골프에서는 폴라 크리머(미국)가 유일하게 10위(550만달러)에 이름을 올렸다.
앞서 김연아는 밴쿠버 동계올림픽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던 지난해 같은 조사에서는 970만 달러의 수입으로 전체 5위에 오른 바 있다.
김성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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