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작교 형제들' 유이, "스케줄 맞춰주는 제작진에 고마워…"
문화 2011/08/02 18:03 입력

100%x200
그룹 애프터스쿨의 유이가 KBS 주말 '오작교 형제들'에서 까칠한 성격의 자존감 종결자로 출연한다.



오늘(2일) 오후 서울 임피리얼 팰리스 호텔에서 열린 KBS '오작교 형제들'의 제작발표회에는 배우 백일섭, 김자옥, 정웅인, 전미선, 류수영, 최정윤, 주원, 유이, 연우진이 참석했다.



이날 제작발표회에서 유이는 애프터스쿨의 일본 데뷔 시기와 드라마 출연 시기가 겹치는 데 제작진과 스탭에게 미안한 마음을 드러냈다.



"가수이고 애프터스쿨의 맴버이기 때문에 일본 데뷔도 중요한 시기다."라며 "그런 스케줄을 하기에는 차질이 있을 텐데 드라마 쪽에서 최대한 저를 맞춰주시기 때문에 너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버디버디' 하고 '샴푸' 나올때까지 휴식 시간 있었는데 '나는 일을 해야겠다' 라는 생각이 컸다"며 "지금은 4시간씩 밖에 못자지만 지금이 훨씬 더 행복하고 즐거운 것 같다."고 활동에 대한 욕심을 드러냈다.



한편, KBS '오작교 형제들'은 열혈엄마 박복자, 진상아빠 황창식과 황씨 집안 4형제가 어우러져 살아가고 있는 오작교 농장, 그리고 이들의 삶으로 들어오게 된 백자은의 웃지못할 해프닝과 그들만의 사랑을 그린 작품으로 오는 6일 저녁 7시 55분 첫방송된다.



이예지 기자 [email protected]
사진 박세완 기자 [email protected]



뉴스&핫이슈! 디오데오(www.diodeo.com)
Copyrightⓒ 디오데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