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작교 형제들' 정웅인, "두 딸 좀 더 비싸지면 노출 시킬것" 폭탄발언
문화 2011/08/02 17:47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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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정웅인이 자신의 딸들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오늘(2일) 오후 서울 임피리얼 팰리스 호텔에서 열린 KBS '오작교 형제들'의 제작발표회에는 배우 백일섭, 김자옥, 정웅인, 전미선, 류수영, 최정윤, 주원, 유이, 연우진이 참석했다.



이날 제작발표회에서 정웅인은 극중 자신이 맡은 역할을 소개하던중 "아이들 잘 키우고 있어요. 아직은 아이들을 텔레비전에 노출하려고 하지 않는다"라고 자신의 두 딸 정세윤, 정소윤양을 언급했다.



이어 "조금 더 비싸지면 하려고요"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정웅인은 책임감은 강하지만 우유부단하고 소심한 성격으로 아직까지 노총각인 황씨 집안의 장남 황태식 역을 맡았으며 오작교 농장에서 벌어지는 좌충우돌, 예측불허의 아름다운 사랑이야기를 그린 KBS ‘오작교 형제들’은 오는 6일 저녁 7시 55분 첫방송된다.







이예지 기자 [email protected]
사진 박세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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