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턴 오언 코일 감독, ‘청용 대체자로 션 라이트 필립스 영입하나?’
스포츠/레저 2011/08/01 12:04 입력 | 2011/08/01 12:05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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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시즌을 앞두고 팀의 에이스를 잃은 볼턴이 이청용이 대체자를 찾기 위해 분주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영국의 ‘미러풋볼’은 1일(한국시간) 볼턴이 '이청용 대체자'로 숀 라이트필립스(30, 맨체스터 시티)를 고려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코일 볼턴 감독은 "라이트 필립스는 의심할 여지없이 특출난 재능을 보유했다"며 그의 데려오고 싶다는 뜻을 내비쳤다.
미러풋볼은 "코일 감독은 라이트 필립스를 임대든 이적이든 데려오기 위해 협상을 시작할 것이다"며 "높은 몸값이 걸림돌이 될 수 있겠지만 라이트 필립스가 많은 경기를 뛸 수 있다면 합리적인 계약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편, 이청용은 31일 뉴포트 카운티와 프리시즌 경기에서 상대 미드필더 톰 밀러에게 거친 태클을 당해 오른쪽 다리가 골절되는 중상을 입었다. 오른쪽 다리 이중 골절 부상을 당한 이청용은 다리를 지탱하는 경골과 비골이 모두 부러진 치명적인 부상을 당했다. 볼턴 구단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이청용이 이번 부상으로 최소 9개월 동안 결장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김성진 기자 [email protected]
영국의 ‘미러풋볼’은 1일(한국시간) 볼턴이 '이청용 대체자'로 숀 라이트필립스(30, 맨체스터 시티)를 고려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코일 볼턴 감독은 "라이트 필립스는 의심할 여지없이 특출난 재능을 보유했다"며 그의 데려오고 싶다는 뜻을 내비쳤다.
미러풋볼은 "코일 감독은 라이트 필립스를 임대든 이적이든 데려오기 위해 협상을 시작할 것이다"며 "높은 몸값이 걸림돌이 될 수 있겠지만 라이트 필립스가 많은 경기를 뛸 수 있다면 합리적인 계약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편, 이청용은 31일 뉴포트 카운티와 프리시즌 경기에서 상대 미드필더 톰 밀러에게 거친 태클을 당해 오른쪽 다리가 골절되는 중상을 입었다. 오른쪽 다리 이중 골절 부상을 당한 이청용은 다리를 지탱하는 경골과 비골이 모두 부러진 치명적인 부상을 당했다. 볼턴 구단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이청용이 이번 부상으로 최소 9개월 동안 결장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김성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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