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X-승용차 충돌, 여성한명 사망 '잇딴 불편에 시민 뿔났다'
경제 2011/07/31 11:16 입력

지난 30일 KTX열차와 승용차가 충돌해 여성 한명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연기군 전동면 청남리 철도건널목에서 A(48·여)씨가 운전하던 승용차가 철도 건널목을 건너던 중 KTX열차와 충돌해 차량 운전자 A씨가 숨졌다고 충남 소방본부는 전했다.
이 사고로 열차에 탑승하고 있던 승객이 환승을 위해 2시간 넘게 기다려야 했으며 경부선 부산방향 일반열차들의 운행이 50분 가량 전면 중단되는 등 열차 운행이 지연되는 등 불편이 잇따랐다.
한편,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중이며 계속 되는 KTX 사고 소식에 시민들은 "무서워서 탈수가 없다"며 걱정스런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이예지 기자 [email protected]
연기군 전동면 청남리 철도건널목에서 A(48·여)씨가 운전하던 승용차가 철도 건널목을 건너던 중 KTX열차와 충돌해 차량 운전자 A씨가 숨졌다고 충남 소방본부는 전했다.
이 사고로 열차에 탑승하고 있던 승객이 환승을 위해 2시간 넘게 기다려야 했으며 경부선 부산방향 일반열차들의 운행이 50분 가량 전면 중단되는 등 열차 운행이 지연되는 등 불편이 잇따랐다.
한편,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중이며 계속 되는 KTX 사고 소식에 시민들은 "무서워서 탈수가 없다"며 걱정스런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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