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한 비바람 속 중부지방 곳곳 교통통제 구간 늘어…
경제 2011/07/28 10:38 입력 | 2011/07/28 10:42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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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6일 오후부터 쉬지 않고 내리는 강한 폭우로 인해 중부지방 도로 곳곳에 교통통제 구간이 늘고있다.



28일 오전 4시경 경기지방경찰청에서 발표한 교통통제 구간은 경기지역 총12개 구간으로 남양주 46번국도 화도IC~금남IC 강원방향 일부 구간과 43번국도 전도치터널 양방향 등 경기도내 곳곳의 도로가 통제됐다.



현재 교통이 통제되고 있는 곳은 남양주 46번국도 화도IC~금남IC 강원방향 7㎞구간을 비롯해 43번국도 전도치터널 양방향, 화성 1번국도 병점지하차도 양방향 500m, 양평 345지방도 양동 고송리, 파주 자유로 당동IC 램프, 포천 43번국도 성동삼거리 구간 등이다.



한편 기상청은 "중부지방에 내리는 강한 비바람은 오늘 오전이 고비이며 이 비는 내일까지 계속 될것"이라고 전했다.

이예지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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