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다래 무릎부상으로 컨디션 최악, 출전 불투명할지도
스포츠/레저 2011/07/27 12:05 입력
2010 광저우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 ‘수영얼짱’ 정다래가 무릎부상으로 세계수영선수권대회 전망을 어둡게 하고 있다.
대표팀 안종택 코치는 27일 "정다래가 이틀 전 훈련하다 무릎 쪽 근육에 이상이 생겨 현재 컨디션이 최악이다. 치료를 해 상태가 호전되기는 했지만 정상 기량을 보여 주기는 어려울 것 같다"고 말했다.
정다래는 28일 오전 상하이 오리엔탈 스포츠센터에서 열릴 2011 국제수영연맹(FINA) 세계선수권대회 평영 여자 200m 예선을 앞두고 있지만 무릎부상으로 인해 컨디션이 좋지 않아 최악의 경우 출전을 못할 수도 있다.
한편, 지난해 광저우 아시안게임 여자 평영 200m에서 깜짝 금메달을 딴 정다래는 이후 한국 여자 수영의 간판으로 떠올랐고 이번 대회에서도 평영 200m를 유일한 출전 종목으로 삼고 결승 진출을 목표로 구슬땀을 흘려 왔다.
김성진 기자 ksjksj0829@diodeo.com
대표팀 안종택 코치는 27일 "정다래가 이틀 전 훈련하다 무릎 쪽 근육에 이상이 생겨 현재 컨디션이 최악이다. 치료를 해 상태가 호전되기는 했지만 정상 기량을 보여 주기는 어려울 것 같다"고 말했다.
정다래는 28일 오전 상하이 오리엔탈 스포츠센터에서 열릴 2011 국제수영연맹(FINA) 세계선수권대회 평영 여자 200m 예선을 앞두고 있지만 무릎부상으로 인해 컨디션이 좋지 않아 최악의 경우 출전을 못할 수도 있다.
한편, 지난해 광저우 아시안게임 여자 평영 200m에서 깜짝 금메달을 딴 정다래는 이후 한국 여자 수영의 간판으로 떠올랐고 이번 대회에서도 평영 200m를 유일한 출전 종목으로 삼고 결승 진출을 목표로 구슬땀을 흘려 왔다.
김성진 기자 ksjksj0829@diodeo.com
뉴스&핫이슈! 디오데오(www.diodeo.com)
Copyrightⓒ 디오데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