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욱, 의가사 제대 "갑자기 극심한 통증 찾아오는 CPRS때문에.."
연예 2011/07/26 14:27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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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신동욱이 건강 문제로 의가사 전역을 했다.



신동욱은 지난 7월 13일 의가사제대판정을 받아 휴식중이며 병명은 복합부위통증증후군(CRPS)이다



신동욱의 병명은 복합부위통증증후군(CPRS)으로, 갑자기 극심한 통증이 몰려오는 희귀병으로 일상 생활에는 큰 문제가 되지 않지만 현역 군인으로서의 복무가 힘든 상황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신동욱은 지난 2010년 7월 경기도 의정부 306 보충대에 현역으로 입소해 구대장으로 뽑히는 등 기초 군사 훈련에 잘 적응했으며 훈련소 수료 후 306보충대 조교로 자대 배치를 받았다. 훈련소 입소 당시에는 교육성적 1위로 수료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하지만 군 복무 기간 중 갑자기 쓰러져 국군수도병원 등에서 입원 치료를 받아왔다.



한편 신동욱은 지난 2003년 KBS 20기 공채탤런트로 연기자로 데뷔, 드라마 '소울메이트', '쩐의 전쟁', '별을 따다줘' 등에 출연했다.









김미나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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