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오 발로텔리, 쇼맨십 폭발! 골도 못넣고 감독과 충돌!
스포츠/레저 2011/07/25 11:23 입력 | 2011/07/25 11:47 수정

ESPN 영상 캡쳐 화면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의 '악동' 마리오 발로텔리(Mario Balotelli)가 또 한번 사고쳤다.
발로텔리는 지난 24일 미국 LA갤럭시와의 친선 경기 도중 간단한 득점 기회에서 쇼맨십을 부리며 뒤돌아서 뒷꿈치로 슛을 시도 했으나 골을 넣지 못했고 이를 보던 맨시티의 감독 로베르토 만치니의 심기를 건드렸다.
이같은 발로텔리의 행동에 격분한 만치니 감독이 즉각 교체를 지시했고 이에 화가난 발로텔리도 물병을 던지면서 항의했다.
현재 영국 현지 언론들은 맨시티가 미국 투어를 마치고 잉글랜드에 돌아온 직후 만치니 감독과 발로텔리가 다시 대화를 나눌 것이라는 보도를 내놓고 있다.
한편 이탈리아의 떠오르는 유망주이지만 평소 멘탈에 문제가 많은 것으로 알려진 발로텔리는 이탈리아 명문 인테르 시절부터 크고 작은 사고를 치며 악명을 떨쳤고 맨시티로 이적을 한 후에도 어린 선수의 머리에 다트를 꽂는등, 끊임 없이 사고를 치고 있다.
김수정 기자 [email protected]
발로텔리는 지난 24일 미국 LA갤럭시와의 친선 경기 도중 간단한 득점 기회에서 쇼맨십을 부리며 뒤돌아서 뒷꿈치로 슛을 시도 했으나 골을 넣지 못했고 이를 보던 맨시티의 감독 로베르토 만치니의 심기를 건드렸다.
이같은 발로텔리의 행동에 격분한 만치니 감독이 즉각 교체를 지시했고 이에 화가난 발로텔리도 물병을 던지면서 항의했다.
현재 영국 현지 언론들은 맨시티가 미국 투어를 마치고 잉글랜드에 돌아온 직후 만치니 감독과 발로텔리가 다시 대화를 나눌 것이라는 보도를 내놓고 있다.
한편 이탈리아의 떠오르는 유망주이지만 평소 멘탈에 문제가 많은 것으로 알려진 발로텔리는 이탈리아 명문 인테르 시절부터 크고 작은 사고를 치며 악명을 떨쳤고 맨시티로 이적을 한 후에도 어린 선수의 머리에 다트를 꽂는등, 끊임 없이 사고를 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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