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품명품에 등장한 '석천한유도' 최고 감정가 15억원 기록…
연예 2011/07/24 13:27 입력 | 2011/07/24 13:37 수정

100%x200

사진 : KBS

'TV쇼 진품명품'에서 새로운 최고가 감정품이 나와 눈길을 끌고 있다.



24일(일) 오전 11시 방송된 KBS 1TV 'TV쇼 진품명품'에서 조선시대 무신 석천 전일상(1700~1753)의 일상을 묘사한 풍속화 '석천한유도(石泉閒遊圖)'가 공개됐다.



석천한유도는 인물 표현에 초상화 기법을 적용한 희귀한 작품으로 커다란 정자위에 편히 기대어 한가로이 더위를 식히고 있는 석천의 모습이 담겨져있다.



'석천한유도'는 화원 김희겸이 석천공에게 부탁을 받아 그린것으로 추정되며, 다양한 부분에서 전문가들이 감정한 결과 7년전 방송된 청자상감모란문 장구(12억원)를 뛰어넘은 15억이라는 최고 감정가를 기록했다.



한편, KBS 1TV 'TV쇼 진품명품'은 매주 일요일 오전 11시 방송된다.



유병현 기자 ccomsim@diodeo.com



뉴스&핫이슈! 디오데오(www.diodeo.com)
Copyrightⓒ 디오데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