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태훈, 훈련소 퇴소하고 2군 합류 ‘1군 복귀 준비 중’
스포츠/레저 2011/07/22 16:06 입력 | 2011/07/22 16:39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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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베어스의 임태훈이 4주간의 군사훈련을 마치고 퇴소했다.



두산 김광수 감독대행은 지난 7월 21일 잠실에서 열린 롯데 자이언츠와의 경기에 앞서 임태훈 퇴소 소식을 밝혔다.



김광수 감독대행은 “조만간 팀에 합류시켜 2군에서 본격적으로 몸만들기에 들어가 1군 복귀를 준비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광수 감독대행은 임태훈이 현재 몸 상태에 대해서는 큰 언급을 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하지만 임태훈이 훈련으로 인해 약 2개월 동안 운동을 하지 않아 당장 1군 합류는 어렵다는 반응이다.



한편, 임태훈은 지난 5월 고(故) 송지선 아나운서의 자살 충격 때문에 2군으로 내려간 후 지난달 23일 육군 논산훈련소에 입소해 4주 동안 기초 군사훈련을 받았다.



김성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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