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수와 여제자2’ 여배우, 선배에 버릇없다고 ‘골프채로 폭행당해’ 전치 2주
연예 2011/07/20 11:19 입력 | 2011/07/20 11:52 수정

성인연극 ‘교수와 여제자2’에 출연 중인 연극배우 A(27) 씨가 선배로부터 골프채로 폭행을 당해 전치2주의 부상을 당했다.
서울중앙지검 형사5부는 지난달 24일 대학로의 한 극장 사무실에서 A 씨를 폭행한 혐의(폭력행위등 처벌에 관한 법률상 집단·흉기 등 상해)로 연극배우 B(34) 씨를 20일 불구속 기소했다.
검찰에 따르면 B 씨는 지난달 24일 서울 종로구 모 빌딩에서 선배대접을 해 주지 않는다며 골프채와 우산 등으로 후배인 연극배우 A 씨를 폭행해 전치 2주의 상해를 입힌 혐의다.
B씨는 검찰 조사에서 “후배인 A씨가 평소 선배 대접을 하지 않고 건방지게 행동한 것에 화가 났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 연극은 ‘여제자’역으로 출연 중인 배우가 남성관객으로부터 협박을 받아 공연이 취소되는 등 잡음이 끊이지 않고 있다.
김성진 기자 [email protected]
서울중앙지검 형사5부는 지난달 24일 대학로의 한 극장 사무실에서 A 씨를 폭행한 혐의(폭력행위등 처벌에 관한 법률상 집단·흉기 등 상해)로 연극배우 B(34) 씨를 20일 불구속 기소했다.
검찰에 따르면 B 씨는 지난달 24일 서울 종로구 모 빌딩에서 선배대접을 해 주지 않는다며 골프채와 우산 등으로 후배인 연극배우 A 씨를 폭행해 전치 2주의 상해를 입힌 혐의다.
B씨는 검찰 조사에서 “후배인 A씨가 평소 선배 대접을 하지 않고 건방지게 행동한 것에 화가 났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 연극은 ‘여제자’역으로 출연 중인 배우가 남성관객으로부터 협박을 받아 공연이 취소되는 등 잡음이 끊이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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