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JYJ의 김준수가 돌연 취소된 KBS 스케줄에 심경을 토로했다.



김준수는 7월 17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산을 넘고 넘어도..또있어"라며 "너희들이 왜 미안해 우리가 미안하지"라는 글을 남겼다. 또한 JYJ의 또 다른 멤버 김재중 역시 트위터을 통해 "우리나라 자연경관을 홍보하는 데도 장애물이 있다면 이번 경우는 나라도 혼자 홍보하겠어"라며 심경을 드러냈다.



이는 당초 7월 20일로 예정되어 있던 KBS 특집 프로그램 '7대경관 기원 특집 5원 생중계' 출연이 불발되면서 힘든 심경을 드러낸것으로 보인다.



이에 JYJ 소속사측은 16일 홈페이지를 통해 "JYJ가 제주7대경관의 홍보대사 자격으로 20일 특별방송 출연을 앞두고 있었으나 오늘 출연취소 통보를 받았다"며 "갑작스런 출연 취소에 대한 정확한 사유를 주최측에 요청한 상태다"고 밝혔다.





이예지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