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산 1호 터널 내 차량 화재 폭발 인명피해 없어… 강남방향 정상운행
경제 2011/07/14 19:24 입력 | 2011/07/14 19:31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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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오후 6시 5분쯤 서울 용산구 남산 1호 터널 안에서 택시에 불이 났다.



이 차량 화재로 인근 소방서 3곳에서 소방차 15대, 소방대원 50여 명이 긴급 출동해 20여 분만에 화재가 꺼졌다.



이 택시는 위쪽 부분이 검게 그을려있는 상태이며, 화재가 난 당시의 상황을 잘 반영해주고 있다.



택시 운전사와 주변 차량 운전자들은 차량들을 터널 안에 그대로 놔두고 바로 대피해 아직까지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터널 안에는 아직까지 연기가 자욱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사고로 한남대교로 향하는 모든 도로가 한 동안 통제됐으나 현재 강남방향 도로는 정상운행하고 있다고 소방당국은 전했다.



김성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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