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드라마 '공주의 남자' 제작발표회 현장속으로…
연예 2011/07/13 16:58 입력 | 2011/07/13 17:06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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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수) 서울 중구 장충동 신라호텔 다이너스티홀에서 KBS 새 수목드라마 <공주의 남자> 제작 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김정민PD를 비롯한 배우 이순재, 김영철, 박시후, 문채원, 홍수현, 송종호, 이민우 등이 참석했다.



드라마 <공주의 남자>는 KBS특별기획드라마 <바람의 나라>, <추노>에 이은 세번째 프로젝트로써 실제 조선시대 역사 속 왕이 되고자 하는 열망에 들뜬 수양대군이 좌의정 김종서를 무참히 살해한 이른바 '계유정난' 사건을 기존 사극과는 다른 새로운 시각으로 다가가 '관련자들의 2세'라는 새로운 중심에서 재해석한 작품이다.



이 드라마는 수양대군의 장녀 세령(문채령)과 김종서 손자와의 사랑이라는 설정을 김종서의 막내아들 김승유(박시후)와의 사랑으로 재설정, 여기에 김승유를 사랑한 경혜공주(홍수현)와 세령을 사랑한 신면(송종호)이 엇갈린 애정구도를 형성하고 있으며 이 네명의 눈을 통해 계유정난 전후 역사적 사건들이 담고 있는 숨겨진 의미를 발견하고자 한다.



한편, 조선 최대 핏빛 로맨스를 다룬 KBS 2TV 특별기획드라마 <공주의 남자>는 오늘 20일(수) 방송될 예정이다.



또한, 제작발표회는 위에 게재된 영상을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유병현 기자 [email protected]
사진 박세완 기자 [email protected]
영상 유병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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