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화요비, "이별의 아픔은 모두 극복했다" 우울증에 폭식증까지 걸려…
연예 2011/07/13 10:06 입력 | 2011/07/13 10:15 수정

100%x200
가수 박화요비가 우울증에 폭식증까지 겹쳐 힘들었던 과거를 고백했다.



지난 7월 12일 방송된 MBN '라이브 투데이'에는 '아임 오케이(I'm OK)'로 컴백한 가수 박화요비가 출연해 우울증으로 힘들었던 지난날을 고백했다.



화요비는 이날 방송에서 "유착성 성대로 인한 수술을 받은 후 우울증이 시작됐다"며 "맨 쌀밥을 잔뜩 퍼먹을 만큼 폭식증도 있었다"라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하루는 그냥 슬프고, 다음 날엔 너무 슬프고, 그 다음 날엔 살고 싶지 않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우울증이 심했다"고 털어놨다.



또한 화요비는 지난 해 연인과의 결별에 대해서는 "이별을 하면 아프지만 사랑할 때는 아름다운 것"이라고 말하며 이별의 아픔은 극복했다고 전했다.



한편, 박화요비는 최근 발표한 '아임 오케이(I'm OK)' 앨범의 전곡을 직접 작사하고 3곡을 작곡하는 등 싱어송라이터로 변신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이예지 기자 [email protected]



뉴스&핫이슈! 디오데오(www.diodeo.com)
Copyrightⓒ 디오데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