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마켓, 프로야구 올스타전 단독으로 티켓 판매
스포츠/레저 2011/07/11 13:42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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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출처 = G마켓 홈페이지 캡쳐

G마켓이 오는 24일까지 `2011 프로야구 올스타전`과 `프로야구 30주년 기념 팬 페스티벌(Fan Festival)` 티켓을 단독 판매한다.



올스타전 티켓의 가격은 테이블석 3만 5000원·블루지정석 1만 5000원·레드지정석 1만 2000원·옐로지정석 9000원·외야석 8000원으로 1인당 4매까지 구입 가능하며, 입장권은 올스타전 당일 매표서 창구에서 교환할 수 있다.



한편 한국프로야구위원회(KBO)가 프로야구 30주년 기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하는 ‘프로야구 30주년 기념 Fan Festival’ 티켓도 판매한다.



30주년 기념 팬 페스티발 입장 티켓은 성인 3000원, 중·고생 2000원에 구입할 수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프로야구 30주년 기념 전시, 나도 야구선수다 등 다양한 볼거리가 제공된다.



티켓예매는 11일 오후 2시부터 실시하며 입장료는 성인 3000원, 중·고생 2000원, 초등학생 1000원이다.



G마켓 마케팅실 김소정상무는 “지난 2009년부터 한국야구위원회와 계약을 맺고 올스타전과 포스트시즌 경기 티켓을 단독 판매하고 있는데, 티켓 오픈과 동시에 5만 명이 접속할 정도로 인기가 좋다”며 “특히 올해는 프로야구 30주년을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와 경품 행사도 진행하는 만큼 야구 팬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성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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