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에 비키니만 입은 '깍두기녀' 등장에 네티즌 "홍보도 가지가지" 난색
연예 2011/07/06 11:27 입력 | 2011/07/06 11:32 수정

부산 해운대에서 미모의 여성이 깍두기를 버무리고 있는 장면이 포착되 눈길을 끌고 있다.
오늘(6일) 온라인 상에는 해운대 깍두기녀의 정체는?’이라는 제목의 동영상이 올라오고 있다. 영상속 여인은 검정색의 비키니를 입은 채 해운대 백사장에서 깍두기를 버무리고 있는 모습이다.
긴 생머리에 하얀 피부로 오가는 피서객들의 눈길을 사로잡기에 충분한 외모로 비키니만 입은 채 김치를 버무리는 모습은 다소 생소하다.
하지만 이 영상이 김치 판매 쇼핑몰 ‘남자김치’를 홍보하기 위한 홍보성 이벤트였던 것으로 확인되 비난이 일고 있다. 실제 남자김치 블로그에 가면 해당 영상이 올라와 있고 깍두기녀가 올려둔 대야 밑에는 남자김치 마크가 테이핑 된 스티로폼 박스가 놓여있어 홍보성 짙은 영상에 네티즌들은 이제 그만했으면 좋겠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는 것.
한편, 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홍보는 제대로 되겠다"며 "홍보 방법도 가지가지"라는 난색을 보이고 있다.
이예지 기자 [email protected]
오늘(6일) 온라인 상에는 해운대 깍두기녀의 정체는?’이라는 제목의 동영상이 올라오고 있다. 영상속 여인은 검정색의 비키니를 입은 채 해운대 백사장에서 깍두기를 버무리고 있는 모습이다.
긴 생머리에 하얀 피부로 오가는 피서객들의 눈길을 사로잡기에 충분한 외모로 비키니만 입은 채 김치를 버무리는 모습은 다소 생소하다.
하지만 이 영상이 김치 판매 쇼핑몰 ‘남자김치’를 홍보하기 위한 홍보성 이벤트였던 것으로 확인되 비난이 일고 있다. 실제 남자김치 블로그에 가면 해당 영상이 올라와 있고 깍두기녀가 올려둔 대야 밑에는 남자김치 마크가 테이핑 된 스티로폼 박스가 놓여있어 홍보성 짙은 영상에 네티즌들은 이제 그만했으면 좋겠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는 것.
한편, 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홍보는 제대로 되겠다"며 "홍보 방법도 가지가지"라는 난색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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