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탱크’ 최경주, 세계랭킹 14위로 수직상승… '톱10 근접'
스포츠/레저 2011/07/05 10:21 입력

'탱크' 최경주(41·SK텔레콤)의 세계골프랭킹이 지난주보다 2계단 상승했다.
지난 주 끝난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AT&T 내셔널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최경주는 5일(한국시간) 발표된 세계랭킹에서 평균 4.80을 얻어 지난 주 16위에서 14위로 2계단 상승했다.
올해 초 47위로 출발한 최경주는 PGA 투어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에서 우승하는 등 매서운 샷을 날리며 세계랭킹을 끌어올리고 있다. PGA투어 페덱스컵 포인트와 상금랭킹에서도 2위(366만5704 달러)를 달리고 있다.
한편, 세계랭킹 1위와 2위는 여전히 루크 도널드(잉글랜드, 9.04점)와 리 웨스트우드(잉글랜드, 8.69점)가 지키고 있으며, AT&T내셔널에서 최경주를 따돌리고 우승한 닉 와트니(미국, 5.34점)는 생애 처음으로 10위에 진입했다.
김성진 기자 [email protected]
지난 주 끝난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AT&T 내셔널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최경주는 5일(한국시간) 발표된 세계랭킹에서 평균 4.80을 얻어 지난 주 16위에서 14위로 2계단 상승했다.
올해 초 47위로 출발한 최경주는 PGA 투어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에서 우승하는 등 매서운 샷을 날리며 세계랭킹을 끌어올리고 있다. PGA투어 페덱스컵 포인트와 상금랭킹에서도 2위(366만5704 달러)를 달리고 있다.
한편, 세계랭킹 1위와 2위는 여전히 루크 도널드(잉글랜드, 9.04점)와 리 웨스트우드(잉글랜드, 8.69점)가 지키고 있으며, AT&T내셔널에서 최경주를 따돌리고 우승한 닉 와트니(미국, 5.34점)는 생애 처음으로 10위에 진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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