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김태호 PD, "윗집 아랬집 모두 '정주나요~'불러" 뿌듯'국민가요 될 기세'
연예 2011/07/03 23:13 입력

MBC ‘무한도전’ 김태호PD가 ‘가요제’ 당시 있었던 에피소드를 털어놨다.
김태호PD는 2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어제 제일 흐뭇했던 후기 중에 하나는 ‘정주나요’를 따라 부를까말까 고민하는데 아파트 윗집 아랫집 그리고 옆집에서 ‘정주나요~! 안정주나요~!’가 노래가 들려 결국에는 동주민이 다같이 ‘정주나요~! 안정주나요~!’를 불렀다는”이라고 글을 게재했다.
‘정주나요’는 정준하와 스윗스로우의 순애보적 사랑가이다. 가요제 녹화 당일에도 노래 1절이 끝나자 처음 접하는 노래임에도 모든 관객들이 2절 후렴구를 따라부르는 진풍경이 벌어지기도 했다.
김미나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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