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2ne1의 멤버 산다라박의 4등신 굴욕(?) 사진이 화제다.



지난 1일 산다라박은 자신의 미투데이를 통해 "두둥!!!산다라박 4등신설.. 알아요?!?ㅋ내가 키는 작지만 비율은 나름 괜찮다생각햇는데 뜨헉!!!!이럴수가!!!!!!!!!ㅠ.ㅠ" 라며 "난 그래도 7.5등신 정도는 될줄 알았는데…4등신일줄이야 ㅋㅋㅋ에이~!괜찮아요! 뭐 내가 기럭지로 죽여주는 스퇄은 아니좌나요?!?ㅋㅋ" 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함께 게제했다.



산다라박이 자신을 4등신이라고 올린 사진에는 총을 들고 콘서트 무대로 보이는 곳에 올라서 포즈를 취하고 있는데, 이번 앨범 헤어컨셉인 올림머리를 한 자신의 얼굴을 따내어 자신의 몸과 합성해 두었다.



놀라운 사실은 산다라박이 말한 그대로 정확하게 신체 비율이 4등신이라는 것이다. 하지만 올라간 헤어보다 작은 크기를 자랑하는 얼굴크기로 미루어보아 7.5등신은 충분히 나올 것으로 보인다.



또한 산다라박은 이어 "우리 지금 열심히 콘서트 회의중!!!!!!!!!!!! 투애니원 놀자~!!! 놀자콘서트! 놀콘이죠~! ^.^ 이제 슬슬 본격적으로 준비를 들어가야해용!!! 홧팅! 홧팅! 야야야!!!" 이란 글과 함께 멤버 박봄의 사진도 함께 게제하며 콘서트를 준비하고 있는 근황을 공개했다.



한편 산다라박의 4등신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아이 귀여워~", "머리카락이 얼굴보다 크네요", "4등신이네요~", "앗! 나랑같은 슬리퍼닷" 등의 반응을 나타내고 있다.

박세완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