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널 벵거 감독, “박지성 같은 아시아 스타 영입해야” 눈길 끌어
스포츠/레저 2011/07/01 10:53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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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출처 = 아스널FC 공식 홈페이지 캡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아스널의 수장 아르센 벵거 감독이 박지성과 같은 아시아 스타를 영입해야 된다고 언급해 눈길을 끌고 있다.



아스널은 프리시즌에 맞춰 오는 7월에 말레이시아와 중국을 도는 아시아투어를 앞두고 벵거 감독은 1일(이하 한국시각) 영국 스포츠매체 기브미풋볼과의 인터뷰에서 "이번 경기는 우리에게 좋은 기회라 보고 있다"며 "이번 아시아 투어를 통해 좋은 선수를 눈여겨볼 예정이다"고 밝혔다.



벵거 감독이 뽑은 롤모델에는 '산소탱크' 박지성(30·맨유)이 혼다 게이스케(CSKA모스크바) 미야이치 료(페예노르트)와 함께 포함됐다.



이 매체는 아시아 축구팬들이 프리미어리그에서 뛸 전도유망한 아시아 스타의 활약에 큰 기대를 하고 있다고 전했다.



김성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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